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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장소, 소개팅 성공 확률 높여줄 장소 별 남자 스타일 TIP 2편


지난 [소개팅 장소, 소개팅 성공 확률 높여줄 장소 별 남자 스타일 TIP]1편에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개팅 장소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1편을 먼저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상대방이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센스 있게 옷을 입는 것에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린 이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지난 시간에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개팅 장소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그에 맞는 스타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그동안 소개팅하면서 내 스타일은 어땠는지,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체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개팅을 나가게 됐는데,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미지 컨설팅을 하면서 다양한 케이스의 사람들을 만나지만, 특히 남자 고객분들이 항상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다시 바꿔 질문을 합니다.

소개팅 장소는 정하셨나요? 출처 입력

'스타일을 물었는데, 왜 장소에 대해서 말하는 건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두 가지는 한 세트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소개팅 장소와 그에 맞는 스타일은 매우 중요하고,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했을 때 소개팅 성공 확률을 높여줄 수 있을 거라 장담 합니다.





소개팅 장소를 카페로 정했는데, 정장을 쫙 빼입고 가실건가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애착 티셔츠를 입고 가실건가요? 우리가 소개팅에서 가장 실수하는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장소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 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소개팅 날짜가 다가오면 검색창에 '남자 소개팅룩'을 검색하기 시작하죠. 아무리 찾아 봐도 잘 모르겠고, 지난 지인 결혼식때 입고 간 수트를 만지작 거립니다. 예의를 중요시 하는 자리에서 수트는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때에 따라서 이 수트느느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 수 있어요. 소개팅 성공 확률 높여줄 장소 별 남자 스타일 - 지난 글에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소개팅 장소는 주로 파스타집과 유사한 환경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오늘 데이트 장소에 따른 스타일은 지난 번 말씀 드린 장소를 포함하여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캐주얼한 장소



캐주얼한 장소라 하면 [소개팅 장소, 소개팅 성공 확률 높여줄 장소별 남자 스타일 TIP]1편에서 말씀드린 파스타집이나 그와 유사한 장소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런 장소는 격식을 차리고, 클래식이 흘러나올 것 같은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조금 더 가볍고 캐주얼한 환경 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흔히들 말하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소개팅은 서로 초면인 두 사람이 만나는 자리인데, 너무 무겁고 딱딱한 스타일을 입고 나온다면 분위기 자체가 무거워 질 수 있습니다. '꾸안꾸' 스타일은 일상 패션, 캐주얼 룩과 거의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되지만, 조금 더 심플하고 단순한 스타일입니다. 중요한 건 신경써서 꾸몄지만 꾸민 티가 안나는게 포인트죠. '꾸안꾸' 스타일에서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SYTLE TIP] ✓ 옷의 색감(톤)의 균형 ✓ 구김이 없이 깨끗한 옷 + 냄새 ✓ 옷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악세서리 ✓ 내 핏에 잘 맞는 옷 상의 하의 옷의 색감(톤)을 맞춰 주는 건 옷을 입는데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 합니다. 모두 같은색으로 맞추는 흔히들 말하는 '깔맞춤'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무드, 전체적인 코디가 색으로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김이 없이 깨끗한 옷과 냄새는 기본 매너중에 매너겠죠. (*프렌다르 칼럼 중에 3.3초 안에 결정되는 첫인상! 편에서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꾸안꾸' 스타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스타일인데, 과한 악세서리나 의상에 맞지 않은 개인의 취향이 너무나도 확고한 악세서리는 상대방과 맞지 않다면 비호감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그 날 만큼은 빼고 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또한 사이즈가 맞지 않은 옷은 미리 준비 되지 않고 급하게 나온 인상을 줄 수 있죠.



사진을 보면 어느 쪽이 첫 인상에 더 괜찮아 보일까요? 위의 이미지가 제대로 된 '꾸안꾸' 스타일 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도 평소 스타일에는 문제가 없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개성 강하고 남들 시선을 한눈에 받을 만한 스타일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장소인 만큼, 중요한 건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자 화려한 명품으로 치장하고 과하게 꾸민 스타일, 혹은 집에서 자다가 갓 나온 것 같이 너무 성의 없는 스타일이 아니라 대중적이면서 자신에게 잘 맞고, 호불호 없이 무난한 스타일이 이런 장소와 더 잘 맞는다는 겁니다.


2) 격식 있는 장소



격식 있는 장소에서의 만남은 주로 선이나 어른들이 소개해주시는 소개팅 같이 만남 자체에 무게감이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첫 만남인건 동일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격식 차리는 옷은 캐주얼한 장소와 마찬가지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추천하는 스타일은 '비즈니스 캐주얼' 입니다. 단어가 생소하실 수도 있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는 스타일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수트는 상의, 하의 한 벌로 같은 소재와 색상으로 이루어진 옷이라고 본다면, 비즈니스 캐주얼은 상의와 하의의 소재와 패턴은 다르지만 누구를 만다든 격식이나 품격이 떨어지지 않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알아 두면 좋을 몇 가지 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SYTLE TIP] ✓ 내 몸에 맞는 핏 유지 ✓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사용 ✓ 재킷과 바지의 길이 ✓ 슈즈의 선택 ✓ 슈즈에 따른 양말 어떤 옷이든 내 몸의 핏을 정확히 알고 스타일링을 하면 기본은 됩니다. 거기에 나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알고 있다면 금상첨화 겠죠.. 비즈니스 캐주얼은 앞서 말씀 드린 꾸안꾸 스타일 보다는 조금 더 격식을 갖춘 스타일 입니다. 그렇다 보니 재킷과 바지 길이가 지나치게 길거나 짧으면 품격이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슬랙스에 구두 뿐만 아니라 스니커즈도 다양하게 신고 있죠? 슈즈의 선택도 중요한데, 컬러감이 너무 화려한 스타일 보다는 처음 선택하신다면 화이트 계열에 무난한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양말인데요, 아직도 때 안타는 회색 양말 고집하고 계신건 아니시겠죠..? 하의의 길이에 따라, 신발에 따라 양말의 스타일도 다르게 선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도 상의와 하의의 셋업 구성도 있지만, 안에 셔츠 대신 티를 입는 다거나, 슬랙스에 스니커즈, 자켓 대신 블루종을 입는 식의 활용 방법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상의 하의 모두 캐주얼하게 입는 스타일 보다는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요소를 같이 믹스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이번 시간엔 소개팅 장소별 남자 스타일을 다뤄봤는데요, 캐주얼한 장소와 격식 있는 장소에 맞는 스타일을 잘 캐치 하셨나요? 소개팅 장소도 중요하지만 그 장소에 맞는 옷을 입는 것도 소개팅 성공 확률을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소개팅 장소, 소개팅 성공 확률 높여줄 장소 별 남자 스타일 TIP]2편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콘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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